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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의료개혁, 윤석열 정부 잘하고 있다"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4/03/07 [18:27]
▲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강훈식 후보가 7일 출마선언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아산뉴스


"장기적으로 의대정원 늘려야"

"수가는 당장 조정하고, 의료체계시스템은 바꿔야"

 

 재선의원으로서 오는 4월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강훈식 후보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강 후보는 7일 아산지역구 사무실에서 가진 총선 출마선언 기자간담회의 자리에서 현재의 의료대란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강 후보는 현재의 의료대란 원인을 두 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먼저 우리나라의 의사구조가 변호사보다 훨씬 강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보건복지위 간사로 있으면서 의료법, 간호법을 내고 이 법안들을 직회부로 했었는데 상상도 못할 정도의 공격을 받았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그 의료법이 저 분들의 데모를 막는 몇 안 되는 조치가 되고 있다"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를 박탈할 수 있게 한 것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국민들이 이렇게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서는 안 된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료개혁에 공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우리도 잘하고 싶었는데 문재인 정부가 500명, 400명 늘리는 것도 못한 게 사실아니냐"며 "그런 면에서는 상대당이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강 의원은 아산지역의 한 소아과를 예로 들면서 분석을 이어갔다. 그는 "엄마들이 새벽 5시부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아과 대표적 현실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소아과에서 한 아이 진료하는 것과 피부과에서 어른 한 사람 진료하는 것이 의료수가 면에서 20배 차이가 난다"며 "피부과는 비급여 진료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에 "장기적으로 의대정원을 늘려야하고, 수가는 당장 조정하는 등 의료체계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국회에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문제는 그 기득권 카르텔이 굉장히 강하다는데 있다"고 우려를 나타낸 뒤 "그 고비를 윤석열 대통령이 넘고 있다"며 의료개혁에 대한 나름의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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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7 [18:2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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