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변경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현판식 모습       © 아산뉴스

 
구 한국농촌공사는 수산분야의 농식품부 통합에 따라 어촌․어항의 체계적인 이용관리를 위한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과 기능을 변경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부지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새로 제정하는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는 한편, 공사의 전문기술, 인력, 장비를 바탕으로 농어업․농어촌을 살리는 국가적인 역점사업을 발굴하는 공격적인 경영체제로 돌입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공사의 사업영역, 기능, 조직문화와 시스템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꾀하고 기존의 관행과 제도를 재 검토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김일구 아산지사장도 "새롭게 태어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 직원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