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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2지구 108만평 도시개발 구역 지정, '절차 완료'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08/11 [12:52]
▲     © 아산뉴스

 

 강훈식, "중부권 성장거점도시 ‘아산 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 이끌 것"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완료돼 이르면 오는 18일 도시개발구역 357만㎡(108만평)가 지정될 전망이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 사진)은 11일 "지난달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심의에 이어 이달 6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심의까지 통과됨에 따라, 이르면 18일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탕정2지구 개발의 ‘첫 단추’인 구역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공사에 착수해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산탕정2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을 담당해 연접한 삼성디스플레이산업단지 및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등과 연계된 중부권 성장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시 탕정면 일대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지난 1998년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촉진지구, 2005년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사업이 추진됐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시장 경기침체로 사업추진이 중단(사업지구 해제)됐다.

 

이 지역은 삼성의 아산디스플레이 산업단지의 신규투자(지난해 10월 13.1조원 투자 발표) 및 천안·아산 R&D집적지구 조성(20.7월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으로 개발압력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난개발이 우려됐던 지역이다.
 
아산탕정2지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IoT, ICT 등 신기술 적용 산업시설과 R&D, 리빙랩,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이와 연계된 고용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환경을 마련하고 청년, 신혼 등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저렴하고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통해 R&D, 첨단산업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해 산업-주거-연구가 융합된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 탕정2지구가 지역구인 강 의원은 그간 정부, 지자체, LH와의 협조체계를 이끌며 ‘아산 신도시 재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LH 진주 본사를 직접 방문해 탕정2지구 개발사업을 본사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독려했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배방탕정지구를 방문해 신도시 재추진 사업을 장관이 직접 챙기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역 내 농지 전용 문제로 사업 진척이 더뎌지고 사업 지구가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문제 해결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강 의원은 "탕정 2지구가 ‘명품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아산이 우리나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부권 성장거점도시’가 되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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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1 [12:52]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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