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 질병관리청)     ©아산뉴스

 아산에서 22일 오후 2시 기준 119번째(충남78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문대학교 전수검사 대상으로 호흡기 유증상을 보여 지난 20일 아산시보건소 현장선별검사소를 통해 22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앞서 21일에는 116번째를 시작으로 117번째, 118번째 확진자가 줄줄이 발생했다.

이중 117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안양시에 주소를 두고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선문대학교 전수검사 대상으로 호흡기 유증상을 보여 지난 20일 아산시보건소 현장선별검사소를 통해 2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118번째 확진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주소를 두고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선문대학교 전수검사 대상으로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여 지난 20일 아산시보건소 현장선별검사소를 통해 2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