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 질병관리청)     ©아산뉴스

- 26일, 해당 유치원 교사와 원생 총 106명 신속 전수검사 시행 -

 아산지역 한 병설유치원 원생 4명(배방읍 거주, 394번~397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산시는 27일 병설유치원 교사(천안 1017번)와 접촉한 해당 유치원 원생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 방역당국은 당일 해당 병설유치원 교사 23명, 원생 83명 총 106명에 대해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PCR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검사결과 양성자 4명, 음성자 101명, 미결정자 1명으로 미결정자는 금일 재검사해 결과 대기 중이다.

이들 중 394번과 395번은 공주의료원에, 396번과 397번은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아산시 코로나19 발생은 27일 13시 기준 397명으로 퇴원 369명, 격리중 25명, 사망 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