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 아산뉴스

배방, 송악지역 마을 방범 CCTV 설치 2억 확정

배방, 둔포지역 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 3건 대상 15억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은 6일, 가족이 살기좋은 아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 확보로 아산 지역 내 안전 인프라와 휴식공간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에 확정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은 △배방 애현근린공원 물놀이터 △둔포 한아름어린이공원 물놀이터 △배방 한글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조성에 투입된다. 아울러 배방과 송악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마을 방범 CCTV 설치 예산 2억이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터의 경우,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의 이용도가 매우 높고, 안전하고 다양한 공원 이용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용 CCTV는 농촌 지역 내 부족한 안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작물 도난사건 등 범죄 사전예방은 물론, 수사에 도움이 되는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시 안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가족이 살기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