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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 신용불량자입니까?"…이춘호 의원, 편법 여비지급 질타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4/06/21 [19:36]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20일 총무과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 아산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의 국외출장 여비가 시장 본인 통장이 아닌 직원 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20일 총무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들춰내며 "혹시 시장님이 신용불량자는 아니냐"고 묻고 박 시장의 국외출장 여비를 직원명의 계좌로 지급한 까닭을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시장은 취임 후 작년 말까지 모두 일곱 차례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며 "그에 따른 여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받은 금액은 단 1원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여비를 동행한 직원 명의 계좌로 지급받은 것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국외 여비 정산 규정을 따르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임 시장은 전부 본인 계좌로 받은 것을 보면 관례도 아니다. 이런 규정이 박 시장에게는 필요 없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야 할 지자체 리더인 시장이 이렇게 편법으로 국외 여비를 수령하면 되겠냐"며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전남수 의원도 "여비는 당사자에게 지급하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타인에게 지급한 것은 정말로 창피한 일"이라며 "아산시가 구태의연한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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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1 [19:36]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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