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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7월 31일부터
 
아산뉴스 ㅣ   기사입력  2024/07/08 [19:01]
▲     © 아산뉴스


 아산소방서가 ‘위험물 안전 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 조항'이 신설돼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제조소 등이란 제조소·저장소 및 취급소(주유소 포함)를 말하며, 주요 개정사항은 제조소 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 금지,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하며, 표지를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를 위반 했을 시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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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8 [19:01]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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