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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에 아산아트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I SOLISTI VIRTUOSI)’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기악 연주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어로 VIRTUOSO는 전문연주자라는 뜻으로, VIRTUOSI는 전문연주자들을 뜻한다.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로 정통 클래식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도 처음 결성됐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10~19세 청소년들에게 무상 음악교육은 물론, 다양한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 1부는 ‘The Fate’(운명)이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운명’을 시작으로 영화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진행한다. 2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가 ‘The Four Seasons’(사계)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개의 악장이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