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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학교 환경미화노동자 휴식권 보장 촉구
 
아산뉴스   기사입력  2021/03/09 [14:00]
▲     © 아산뉴스

- 학교 환경미화 노동자 휴게실 미설치 10곳 중 3곳꼴 -

- "교육청 여건상 어렵다" vs "현장 찾아 직접 확인하겠다"-


 충남도내 학교 환경미화노동자들이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사진)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조사대상 초중고 760개교 중 환경미화 노동자 휴게실이 없는 학교는 236개교(3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학교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개선책은 전무하다는 것이다.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에 요구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공간 부족 등 여건상 확보가 어렵다는 대답뿐이었다는 게 안 위원장의 설명이다.

 

안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애쓰는 고마운 분들이 열악한 여건에서 고생하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면서 “어렵다는 입장만 고수하는 교육청의 답변에 황당함을 넘어 울분이 치솟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길이 없으면 만들면 가능하다는 말처럼 이것은 의지의 문제”라며 “학교 현장을 돌아다녀서라도 휴게실을 만들 공간이 정말로 부족한지 직접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단순히 잘 사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어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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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9 [14:0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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