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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늬만 위원회 수두룩…행안부 시정요구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4/17 [13:37]
▲ <아산시청 전경>     ©아산뉴스

 

 아산시에 무늬만 있을 뿐 사실상의 껍데기 위원회가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하반기 기구·정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아산시에 법령상 임의설치가 가능하거나 조례 등에 설치근거를 두고 있는 위원회 중 최근 3년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무려 10개에 달했다.

 

기술자문위원회, 아산시도시개발특별회계관리운영위원회, 여성농업인육성정책위원회, 친환경농업발전위원회, 온양원도심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아산시립합창단운영위원회, 의로운시민심사위원회,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귀농귀촌위원회가 그것.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지침 및 지방자치단체조직관리지침을 통해 개회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에 대한 정비방안을 통보한 바 있다.

 

이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으로 세부 정비방안으로는 위원회 기능 및 필요성을 자체 검토 후 실효성 안건 특성 등에 따라 위원회 폐지, 협의체 전환 등을 실시(조례 등 근거 규정 개정·폐지 포함)할 것을 안내했다.

 

하지만 아산시는 이를 제때 정비하지 않았다가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에 행안부는 아산시장에게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지침에 부합하도록 최근 3년간 개최실적이 없는 위원회에 대한 폐지 등의 시정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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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7 [13:3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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