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심상복 의원, 투명하고 합리적인 청소행정 구현 촉구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5/11 [19:45]
▲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이 생활폐기물 민간위탁과 관련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아산뉴스


 -  아산시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선정 방식 신규업체엔 '그림의 떡' -

 

 아산시의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선정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아산시의 선정방식은 실적을 요구하고 있기에 실적이 없는 신규업체의 경우 낙찰은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

 

실적을 요구하는 이상 신규업체는 입찰에 응할 수는 있어도 민간위탁대행사업자로는 선정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기존의 업체가 민간위탁대행사업자로 선정될 수밖에 없고 이런 방식이 오히려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친다는 주장이다.

 

이 문제는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으로부터 제기됐다. 

 

심 의원은 11일 열린 제229회 제1차 본 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누구를 위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편'이냐는 주제로 공정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청소행정 구현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아산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확장에 따른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한 신속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했고, 2021년 6월 중에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민간대행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활동을 통해서 아산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 민간위탁에 대해 여러 번 문제점을 제기하고 아산시에 적합한 방안을 찾을 것을 강조해왔다"면서, "타 자치단체 민간위탁대행사업자 운영 현황으로 원주시 11개, 춘천시 7개, 양산시 5개로 운영되고 있고, 아산시는 2개 업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적 있는 사업체는 3개 업체(일반쓰레기 2개, 음식물쓰레기 1개)가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A사업자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25년간, B사업자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21년간, C사업자는 2017년 1년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대행사업자로 계약 선정됐고, 실적이 없는 사업자는 7개 사업자(2020년)가 등록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그러면서 계약방식, 권역개편, 대행기간 변경, 수거체계 개편 등 그동안의 추진내용을 열거하면서 해당부서의 행정에 일괄성이 없다"고 비난했다.

 

심 의원은 특히 선정방식을 두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아산시의 생활폐기물 업체 선정 방법을 보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택하고 있지만 실적이 없으면 입찰에 참가해도 낙찰 될 수 없는 방식으로 실적이 있는 3개 업체가 민간위탁 대행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 뻔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심 의원은 끝으로 "언뜻 보면 공정하고 투명해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신규업체는 입찰에 응할 수 있지만 민간위탁 대행사업자로 선정이 될 수 없는 공개경쟁 입찰방식"이라며, "아산시민이 만족하는 공정하고 정의롭고 투명한 합리적 청소행정 구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5/11 [19:45]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시의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