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훈식 의원,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방안 모색
 
아산뉴스   기사입력  2021/06/22 [12:31]
▲  강훈식 의원이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 아산뉴스

 

 - 산업협회, 삼성디스플레이, 원익아이피에스, 덕산네오룩스 등 업계 목소리 경청


 중국과의 경쟁 격화로 세계 1위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반도체 전략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제조공정과 전후방 산업생태계가 동일한 디스플레이 산업도 동반 육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아산을)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를 방문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원익아이피에스 대표, 덕산네오룩스 사장, 협회 및 정부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비대면 시대에 IT, 가전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정보의 생성에 필요한 ‘반도체’와 정보의 확인을 위한 ‘디스플레이’는 기술적 근원이 동일하다.

 

또한 동일한 소재, 부품,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함께 육성해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측면이 있다.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사람들은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디스플레이를 바라보고 살아간다”고 운을 뗀 뒤, “중국의 대규모 보조금 공세 등으로 인해 17년간 글로벌 1위 수성을 해온 디스플레이산업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대외환경 변화로 인한 경쟁심화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강성기 덕산네오룩스 사장은 “휴대폰의 6배 면적이 필요한 노트북, PC 패널 시장이 성장하면서 2022~23년이면 반도체 산업의 2차 변곡점이 올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속도가 붙을 텐데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덕 원익아이피에스 대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모두 취급하는 입장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환영하면서도 디스플레이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더 단단해 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2004년 일본의 투자가 주춤한 사이 우리나라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글로벌 1위로 도약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함께 간담회에 참여한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 과장은 “공정기술과 생태계가 공유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분야를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강훈식 의원은 “디스플레이는 충남, 경기, 경북 등 전국에서 생산비중이 고르게 분포된 점을 고려할 때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디스플레이 산업을 반도체 산업 수준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훈식 의원은 또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에 이어 제조업 생산 및 투자 규모가 Big 2인 만큼, 이에 걸맞는 수준의 발전 동력이 유지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가 어려워도 선행 투자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해달라”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6/22 [12:31]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훈식 의원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