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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한 문화도시 아산' 구현 천명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 "2023년까지 3개 공공도서관 추가 조성"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7/13 [17:56]
▲  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등을 밝히고 있다.  © 아산뉴스

 

 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이 13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윤 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21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됐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문체부 주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임시 휴관과 부분 운영을 반복하며 시민들이 이전의 교육·문화생활에 직접적인 체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평생학습관 이하 모든 시설을 전면 또는 부분 운영 중이고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소장은 그러면서 현재 아산시는 직영 공공도서관 6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개 공공도서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2022년 ‘음봉복합문화센터 도서관’, 2023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월천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설문조사 및 시민 설계서포터즈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소통 중심으로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을 운영중으로 2028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둔포‧신창면)를 확충할 예정이며, 나아가 중장기적 목표로 각 지역별 청소년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또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도고‧신창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각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여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해 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아카데미 강연 및 기획공연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강연과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민선 7기 교육관련 6대 주요 핵심과제로 △청소년재단 설립 △진로코칭센터 설립 △권역별 청소년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 양성 △아산시 미래장학회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설립된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학생 5,713명에게 장학금 95억 2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년도부터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충남 유일 ‘아산 시민참여학교’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충남 최초로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금년 9월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산시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라면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양, 취미, 자격증, 생활운동 등 다양한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띵동’ 책배달 서비스, 북드라이브 스루도 일상에 독서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 외암마을은 지난해에만 9만70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 하반기까지 외암마을 둘레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공수로 복원사업, 체험석빙고 건립 등의 추가 정비‧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읍내동 당간지주(보물 제537호)’는 2019년부터 정비‧복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휴게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세곶창지(충남기념물 제21호)’는 현재 토지‧건축물 매입을 선행하여 발굴조사와 성곽 및 유적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인근 공세리 성당과 연계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는 외암마을 인문학서당,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해위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문화재 이용 및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재 관람객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윤 소장은 끝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육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권역별 문화발전방안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품격있는 문화학습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이자 더 행복한 문화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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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3 [17:56]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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